Morning comes too early and nighttime falls too late
And sometimes all I want to do is wait
The shadow I've been hiding in has fled from me today
I know it's easier to walk away than look it in the eye
But I will raise a shelter to the sky
and here beneath this
star tonight I'll lie
She will slowly yield the light
As I awaken from the longest night
Dreams are shaking
Set sirens waking up tired eyes
With the light the memories all rush into his head
By a candle stands a mirror
Of his heart and soul she dances
She was dancing through the night above his bed
And walking to the window
he throws the shutters out
against the wall
And from an ivory tower hears her call
'Let light surround you'
It's been a long, long time
He's had awhile to think it over
In the end he only sees the change
Light to dark
Dark to light
Light to dark
Dark to light
Heaven must be more than this
When angels waken with a kiss
Sacred hearts won't take the pain
But mine will never be the same
He stands before the window
His shadow slowly fading from the wall
And from an ivory tower hears her call
'Let the light surround you'
Once lost but I was found
When I heard the stained glass shatter all around me
I sent the spirits tumbling down the hill
But I will hold this one on high above me still
She whispers words to clear my mind
I once could see but now at last I'm blind
I know it's easier to walk away than look it in the eye
But I had given all than I could take
And now I've only habits left to break
Tonight I'll still be lying here
Surrounded in all the light
아침은 너무 일찍 찾아오고 밤은 너무 늦게 세상을 덮는다
때때로 기다림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내 몸을 숨겨준 그 그림자가
오늘 나로부터 멀리 벗어나버렸다.
그저 아무말없이 지켜보고만 있기 보다는
차라리 몸을 돌려 멀리 떠나가버리는 것이
어쩌면 더 쉬울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 밤 나는 피난처를 하늘 높이까지 걷어올리고
바로 여기, 이 별 아래에 있을 것이다.
그녀가 천천히 빛을 발해주기 시작하면
바로 그때 가장 긴 밤으로부터 나는 깨어날 것이다.
꿈들은 흥겨움에 몸을 떨며
사이렌을 발해 지친 눈망울들을 잠으로부터 깨워낸다.
그의 머리속으로 질주하듯 달려들어가는 빛들, 기억들과 함께
그의 마음과 영혼의 거울 옆 촛불 가에서
그녀는 춤춘다- 밤새도록 그녀는 그의 침대위에서 춤을 추었다.
창문쪽으로 걸어간 그는 창 위를 덮고있는 셔터를 벽에 내동댕이쳐버리고
상아탑으로부터 그녀의 외침이 울려퍼진다.
"빛이 네 주위를 감싸게 해라."
아주 오래, 오래전에
그는 잠시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했었지만
결국 그가 마지막에 보았던 것은
빛에서 어둠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빛에서 어둠으로,
어둠에서 빛으로의 변화 뿐.
아마도 천국은 이것 이상이리라
천사들이 입맞춤과 함께 잠을 깨울 때
신성한 마음들은 더 이상의 아픔을 느끼지 않겠지만
내것은 결코 그렇게까지 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는 창가에 서있고,
벽에 비친 그의 그림자가 천천히 사라져간다.
상아탑으로부터 그녀의 외침이 울려퍼진다.
"그 빛이 너를 감싸게 하라."
한 때 나는 사라졌지만,
내 주위를 둘러싼 스테인드 글라스가
모조리 산산히 흩어져내리는 소리가 들려왔을 때
나는 다시금 선택받았다.
나는 언덕 아래로 그 영들을 밀어보냈지만
내 머리위 높이 있는 이 하나 만큼은 꼭 쥐고 손에서 놓지 않으리라.
그녀는 내 마음을 맑게 해주는 말들을 속삭여주고
한때는 볼 수 있었지만
지금 나는 마침내 눈이 부셔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었다.
어쩌면 그저 아무말없이 지켜보고만 있기 보다는
차라리 몸을 돌려 멀리 떠나가버리는 것이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내가 얻을 수 있던 것들 이상으로
모든 것들을 선사받았었으며,
이제 내게 남아있는 것은 사라져야만 할 좋지못한 기질들 뿐이다.
오늘밤에도 나는 여전히 이곳에 몸을 눕힌 채
그 모든 빛속에 안기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