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Days2011. 8. 9. 03:15
약속대로 업글하고 돌아왔다


 
 지금까지 내가 써본 컴퓨터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사양임.

특히  저 하드 7.9점 !!만점!! 의 위엄.....
HD tune 같은거 돌려보면 read write 350MB/s 쉽게 나온다 ㅎㅎㅎ
다만 MainBoard의 6GB/s sata3 controller가 marvel 거라서 100% 발휘 못하는게 아쉬울따름이지만 그래도..

진짜로 날라다님 power-point나 word 처음에 로고 뜨는거 1초도 안보임ㅋㅋㅋㅋㅋㅋ

아무창이나 광클릭해도 다 빠릿빠릿하게 잘뜸ㅋㅋㅋㅋㅋㅋㅋㅋ


린필드 760을 2.8->3.6GHz로 국민over 했음에도 불구하고 7.3점 최저점이라니..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해도 계속 신남ㅋㅋㅋㅋㅋ
하지만 며칠 안갈듯........... 젭라 존나 공대생 습성(무한한 삽질과 기다림 순간의 행복) 


 
휴가도 끝나고 어제부터 또 청초한 삶을 시작했다
하루는 00시나 01시부터 시작한다.
(잠은 해가 떨어지면서 하늘이 어두워질때 쯤에 자야한다.
고로 난 태양의 기운과 함께한다. 개지랄) 
 
휴가때는 격하게 놀았다.
 술먹고 노래방가고 밤새 로봇하고 애들 갈구고 소개팅-ㅅ- 도 갑자기 하고
(물론잘안됨 개쳐발림)
계곡도 놀러갔다가 은행동에서 격하게 놀기도 하고

 특히 저번주 수요일밤엔 김재동이랑 술을 미친듯이 먹었다. 소주 4병정도 마셨다. 근마는 귀가모드 발동해서 도망갔다 아오 납흔놈
무튼 저케 먹은게 얼마만인지......ㅋㅋㅋㅋㅋㅋ 성훈이형이 많이 생각났다.

 오늘부터는 다시 술안먹고 밥 적게먹고 건강하고 효율적이며 근면성실하고 청초하며 잡생각 없는 일에 집중하는 서로 공유하는 연구에 몰두하며 논문을 잘 읽는 존나 멋진 삶을 산다.

 
 또올테니 긴장해!!
Posted by ro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