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Days'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2.02.22 20120222 4
  2. 2011.08.09 20110809
  3. 2011.07.19 20110719
  4. 2010.09.09 human networking management tools
  5. 2010.07.16 nickname(city) 1
  6. 2010.05.22 Lens nickname
  7. 2009.10.11 Great Anycall 4
  8. 2009.09.25 It's gonna be me, NSync 3
  9. 2009.07.11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2
  10. 2009.06.10 Yngwie Malmsteen - Guitar Solo 1
OrdinaryDays2012. 2. 22. 16:26
작년 10월 즈음에 Nikon D7000을 구입하였다.
2004년에 나온 D70을 약 4년 정도쓰다가 최신 바디를 구입함
신세계가 따로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전에 D70에 물려쓰던 Flash가 Sigma EF-500DG super 였다.
아무 문제없이 잘 동작했는데

D7000과 물려써보니 호환이 잘 안되는것이었음
 TTL은 아예 불능이고, manual밖에 쓸 수 없었음
(근데 또 알아서 잘 씀ㅋㅋㅋ난 기가막히니까ㅋㅋ)

그래서 검색해보고 글올려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검색도 잘 안되고 잘 된다는 답뿐이었음;;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2759062&nsk=1.1329895379.553a61d87503b1b4582f60fcd28fe5d3 
불편하게 쓰다가 하도 미칠것같아서 심도있게 검색 해 보니(역시 승리의 구글) 500DG Firmware update 를 해야한다고 함. 아놔ㅠㅠ


그래서 엊그제 

 
여기로 택배보내서 firmware update 받음(여기밖에 안됨 다른 수리점은 안된다 함)
그래서 오늘 돌려받았음ㅋㅋ 바로 D7000에 물려서 써보니까 우왕ㅋㅋ개잘된당ㅋㅋㅋㅋ


암튼 이 글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노출되기 위한 글임
누군가는 D7000 + 500dg 를 사용할 거임 근데 잘 안되는 사람도 있을거 아님?
잘 안될때에는 플래시의 Firmware update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위에 명시되어 있는 곳으로 보내야 함니다 (직접 방문해도 됨)
참고로 공짜입니다. (택배비는 본인부담)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1. 8. 9. 03:15
약속대로 업글하고 돌아왔다


 
 지금까지 내가 써본 컴퓨터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사양임.

특히  저 하드 7.9점 !!만점!! 의 위엄.....
HD tune 같은거 돌려보면 read write 350MB/s 쉽게 나온다 ㅎㅎㅎ
다만 MainBoard의 6GB/s sata3 controller가 marvel 거라서 100% 발휘 못하는게 아쉬울따름이지만 그래도..

진짜로 날라다님 power-point나 word 처음에 로고 뜨는거 1초도 안보임ㅋㅋㅋㅋㅋㅋ

아무창이나 광클릭해도 다 빠릿빠릿하게 잘뜸ㅋㅋㅋㅋㅋㅋㅋㅋ


린필드 760을 2.8->3.6GHz로 국민over 했음에도 불구하고 7.3점 최저점이라니..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해도 계속 신남ㅋㅋㅋㅋㅋ
하지만 며칠 안갈듯........... 젭라 존나 공대생 습성(무한한 삽질과 기다림 순간의 행복) 


 
휴가도 끝나고 어제부터 또 청초한 삶을 시작했다
하루는 00시나 01시부터 시작한다.
(잠은 해가 떨어지면서 하늘이 어두워질때 쯤에 자야한다.
고로 난 태양의 기운과 함께한다. 개지랄) 
 
휴가때는 격하게 놀았다.
 술먹고 노래방가고 밤새 로봇하고 애들 갈구고 소개팅-ㅅ- 도 갑자기 하고
(물론잘안됨 개쳐발림)
계곡도 놀러갔다가 은행동에서 격하게 놀기도 하고

 특히 저번주 수요일밤엔 김재동이랑 술을 미친듯이 먹었다. 소주 4병정도 마셨다. 근마는 귀가모드 발동해서 도망갔다 아오 납흔놈
무튼 저케 먹은게 얼마만인지......ㅋㅋㅋㅋㅋㅋ 성훈이형이 많이 생각났다.

 오늘부터는 다시 술안먹고 밥 적게먹고 건강하고 효율적이며 근면성실하고 청초하며 잡생각 없는 일에 집중하는 서로 공유하는 연구에 몰두하며 논문을 잘 읽는 존나 멋진 삶을 산다.

 
 또올테니 긴장해!!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1. 7. 19. 13:24
여긴 이제 아무도 찾지 않는곳인듯 하나
그래도 간만에 글좀 써봄

실은 퍼날르는 것들은 엄청엄청 많은데 (대부분 전공관련 유용한 지식들)
다 비공개임ㅋㅋㅋㅋㅋㅋ불법펌이 엄청많음ㅋㅋㅋㅋㅋ

어제는 또 술을 미친듯이 쳐마심
이제 안먹어라고 쓰고싶지만 어짜피 또 그렇게 마실거면서
그냥 그렇게 사는게 인생임

다음날 오전에 개멀쩡하게 술다 깸 참 나도 철인임ㅋㅋㅋㅋㅋㅋ

돈을 모아서D7000(중고)을 사고싶은데
도무지 돈이 안모임
버는돈도 얼마 안되는데 모임 몇번가면 0으로 수렴
 
심심할때 눈팅만 하고있음 아오 미련한것


다음주 쯤에 컴퓨터 업그레이드함
i5(린필드 760) + SSD + 5850이면 뭐 
기대가 충만함 몇년은 버틸것같음
특히 SSD가 매우 기대됨


 업글하고 돌아오겠다.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9. 9. 11:16
오늘아침에 갑자기 급 느닷없이(할일 졸래 많은데도 불구하고)
FacebookTwitter가입

그러나 얼마나 갈런지 ..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7. 16. 12:36

도시 별명,아하! 그런 뜻이~

다음은 ‘디시인사이드’에 한 네티즌이 올린 지역 별명 의미다.

서울 : 심시티서울 - 무분별한 개발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터무니없는 행동들 때문에 붙은 별명

부산 : 갱스오브부산 - 거대 조직폭력배가 많아 붙은 별명

광주 : 라쿤광주 - 과거 잦은 데모로 인해 붙은 별명

대구 : 고담대구 - 각종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오명이 붙은 도시.

인천 : 마계인천 - 엽기적인 범죄의 발생률이 높아서 붙은 별명

수원 : 뉴올리언스수원 - 방향 없는 성장과 도시의 빈민화로 인해 붙은 별명

춘천 : 착취춘천 - 혁신도시, 강원외고 등 도시에 상당한 이익이 되는 것만 다 빼앗겨서 붙은 별명

강릉 : 소돔강릉 - 비만 오면 집이 잠기고 길이 끊기는 일이 잦아서 붙은 별명

마산 : 여의봉마산 - 인구가 늘다가 줄어듦이 반복되어서 붙은 별명

합천 : 29만합천 - 일해(전두환의 호)공원 문제로 인해 붙은 별명

화성 : 살인의화성 -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올 정도로 연쇄살인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붙은 별명

태백 : 조루태백 - 폐광 수에 비례하여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어서 붙은 별명

정선 : 잭팟아리랑 - 대형 카지노가 생기면서 많은 문제가 일어나서 붙은 별명

안산 : 제3세계안산국 - 외국인 노동자 수가 많은 데다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서 붙은 별명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5. 22. 11:11
퍼온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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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용 렌즈들은 다양한 화각 만큼이나 분류도 많고 특징도 많습니다. 각 렌즈들은 그 이름에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만, 기능이 하나씩 추가될 때 마다 이름이 길어지기에 렌즈별로 별명(또는 은어)이 있습니다.

거의 은어에 가까운 이 별명들은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만큼 어려운 부분인데, SLR을 사용하는 사람들 조차 정확한 명칭을 모르고 그냥 별명만 아는 경우가 있어 큰맘먹고 이를 정리해봤습니다..-_-;;
(다시는 안합니다-_-;)

카메라 바디에도 이름들이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렌즈 별명만을 모아봤습니다.

** [메이커(또는 렌즈이름)/화각/특징] 순으로 이름을 적었습니다만, 메이커에서 표기하는 것과 순서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빠진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역시 다 아는 것이 아니므로(저는 모자소년이 아닙니다-_-;;)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만 기술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블로거 여러분들이 리플로 채워주시면 되겠습니다..-0-;
** 저는 니콘 F마운트를 사용하기에 다른 메이커나 다른 마운트 렌즈들은 생각하시는 것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검색을 통해 최대한 근접하게 기술하였습니다.
** 본 포스트의 내용은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 다르거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아 무책임하다..ㅡ.,ㅡ;).
** 본 포스트는 [ Creative Commons License :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를 따릅니다. 영양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만, 혹시라도 링크를 생각하신다면 제쪽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I. CANON

렌즈군이 어마어마하고 시장 점유율도 엄청난 만큼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 L렌즈

L렌즈는 'Luxury'의 약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논 렌즈 기술의 집약체인 고가 렌즈군들을 의미합니다.

Canon EF 14mm F2.8L USM
Canon EF 20mm F2.8L USM
Canon EF 24mm F1.4L USM
Canon TS-E 24mm F3.5L
Canon EF 50mm F1.0L USM
Canon EF 85mm F1.2L USM
Canon EF 85mm F1.2L USM II
Canon EF 135mm F2L USM
Canon EF 135mm F2.8L Soft Focus
Canon EF 180mm F3.5L Macro USM
Canon EF 200mm F1.8L USM
Canon EF 200mm F2.8L USM
Canon EF 200mm F2.8L USM II
Canon EF 300mm F2.8L IS USM
Canon EF 300mm F4L IS USM
Canon EF 400mm F4L DO IS USM
Canon EF 400mm F5.6L USM
Canon EF 500mm F4L IS USM
Canon EF 600mm F4L IS USM
Canon EF 16-35mm F2.8L USM
Canon EF 17-40mm F4L USM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EF 24-70mm F2.8L USM
Canon EF 28-70mm F2.8L
Canon EF 28-300mm F3.5-5.6L IS USM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Canon EF 70-200mm F2.8L USM
Canon EF 70-200mm F4L IS USM
Canon EF 70-200mm F4L USM
Canon EF 100-400mm F4.5-5.6L IS USM

등 렌즈에 L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정말 많군요!).

2. 백통 : 주로 EF 70-200mm L렌즈를 의미

말 그대로 "경통이 흰 렌즈군"을 말합니다. 주로 망원계 렌즈들이며, L렌즈(빨간띠)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백통'하면 '흰통에 빨간띠 두른 비싼 망원렌즈'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70-200mm 줌렌즈군은 '백통가족'으로 불리며 아래와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엄마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USM
횽아백통 : Canon EF 70-200mm F4L IS USM
애기백통 : Canon EF 70-200mm F4L USM

3. 흑통 : Canon EF 80-200mm F2.8L

뭐.. 다른 렌즈들도 경통이 주로 검정색이지만, 80-200mm 화각을 가지는 이 렌즈는 캐논 F2.8고정 망원렌즈 중에서 몇 안되는 검정색 렌즈인지라 백통과 구분하기 위해서 흑통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흑통의 동생으로 애기흑통(Canon EF 70-210 F3.5-4.5 USM)도 있습니다.

4. 백사 : Canon EF 100-400mm F4.5-5.6L IS USM

100mm와 400mm를 붙여 "백사"라고 부릅니다. 렌즈들의 별명에는 화각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대포

보시면 이게 왜 대포인지 바로 이해가 될 것입니다. 모양 덕분에 대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포 : Canon EF 200mm F1.8L USM
애기대포 : Canon EF 200mm F2.8L USM

6. 만두

대물렌즈쪽이 상당히 크며, 생긴게 만두같다고 해서 만두라고 부릅니다.

아빠만두 : Canon EF 50mm F1.0L USM (오이 - 50mm F1.2를 의미 - 라고도 부릅니다)
만두 : Canon EF 85mm F1.2L USM
만투 : Canon EF 85mm F1.2L USM II
애기만두 : Canon EF 85mm F1.8 USM

7. 디오

DO(Diffractive Optics, 회절광학)기술을 적용한 렌즈들입니다. 주로 망원렌즈들이며, 기존 렌즈들에 비해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라고 해봐야 다 큽니다만-_-;;)가 특징입니다.

Canon EF 70-300mm F4.5-5.6 DO IS USM
Canon EF 400mm F4L DO IS USM

등의 렌즈들로, DO렌즈는 빨간띠 대신 주로 녹색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8. 삼총사

주로 광각-표준-망원 화각대의 렌즈 조합을 의미합니다. 각 메이커는 이 화각대의 대표렌즈들이 있어 해당하는 3개 렌즈로 모든 화각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는 다양한 렌즈만큼이나 삼총사 시리즈도 많습니다-_-;;

L렌즈 삼총사

Canon EF 16-35mm F2.8L USM
Canon EF 24-70mm F2.8L USM(또는 Canon EF 28-70mm F2.8L)
Canon EF 70-200mm F2.8L IS USM(또는 Canon EF 70-200mm F2.8L USM)

리틀(또는 헝그리)L렌즈 삼총사

Canon EF 17-40mm F4L USM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EF 70-200mm F4L USM

광각 삼총사

Canon EF 14mm F2.8L USM
Canon EF 24mm F1.4L USM
Canon EF 35mm F1.4L USM

인물 삼총사

Canon EF 85mm F1.2L USM
Canon EF 135mm F2L USM
Canon EF 200mm F1.8L USM

등입니다. 사실, 3가지 화각의 렌즈들을 조합하면 삼총사라 부릅니다만 통상적으로는 저정도의 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합니다...-_-;;


II. NIKON

니콘쪽 렌즈들은 특정 렌즈보다는 기능이나 특징 위주로 별명이 잡힙니다. 특정 렌즈의 경우는 캐논과 같은 '번들가족'정도입니다.

1. 번들렌즈

니콘 외에도 각 메이커의 엔트리급 바디의 경우는 대개 렌즈와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가 존재하는데 이때 포함되는 렌즈를 '번들렌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즈킷으로 발매되는 렌즈들이라서 '번들렌즈'라는 별명이 붙습니다만, 스펙만 놓고 본다면 상당한 렌즈들입니다.

개인적인 불만은 원가절감을 위해서 플라스틱 마운트를 채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아빠번들 제외).

할배번들 : AF-S DX Zoom-Nikkor 18-135mm F3.5-5.6G ED
아빠번들 : AF-S DX Zoom-Nikkor 18-70mm F3.5-5.6G ED
애기번들 : AF-S DX Zoom-Nikkor 18-55mm F3.5-5.6G ED

그 외 다른 메이커들도 바디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렌즈들(대개 18-50mm, 18-55mm, 18-70mm 등의 화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을 번들렌즈라 부릅니다.

2. DX렌즈

DX렌즈는 DSLR의 센서 크기에 맞춰 이미지 서클을 작게 만든 렌즈들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은어는 아니고, DX렌즈군이 존재합니다.

주로 번들렌즈들이 DX포맷으로 판매되며, 고가렌즈들 중에서도 DX포맷에 맞춰 판매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Full Frame(35mm필름과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말함. 1:1이라고도 부릅니다)을 기대하는 슈터분들, 또는 필름바디와 함께 사용하는 슈터분들의 경우는 이 렌즈를 사용할 경우 비네팅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AF-S DX Zoom-Nikkor 18-135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70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55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200mm F3.5-5.6G VR ED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DX Zoom-Nikkor 17-55mm F2.8G ED

등, DX표시렌즈

3. 부르르렌즈

VR(Vibration Reduction) 기능을 장착한 렌즈들입니다. 캐논의 IS렌즈, 시그마 등의 OS렌즈 등도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VR이나 기타 떨림 보정 기능은 무조건적으로 떨림을 잡아준다기보다 평소 노출의 2~3스탑정도를 보정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즉, 1/15정도의 상황을 1/45나 1/60정도처럼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F-S DX Zoom-Nikkor 18-200mm F3.5-5.6G VR ED
AF-S Zoom-Nikkor 24-120mm F3.5-5.6G VR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
AF-S Zoom-Nikkor 70-300mm F4.5-5.6G VR ED
AF Zoom-Nikkor 80-400mm F4.5-5.6D VR ED
AF-S Zoom-Nikkor 200-400mm F4G VR ED
AF-S Nikkor 200mm F2G VR ED
AF-S MICRO-Nikkor 105mm F2.8G VR ED

그 외 VR표시 렌즈

4. 회통

캐논의 백통처럼 니콘에도 회색경통을 가진 렌즈들이 있는데, 이 렌즈들을 통칭 '회통'이라고 부릅니다. 백통처럼 고가 제품들이 대부분이며, 초음파모터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AF-S 제품군).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AF-S VR Zoom-Nikkor 70-200mm F2.8G ED

그 외 경통이 회색인 렌즈들

5. AF-S 삼총사

일명 '금띠렌즈'로 통하는 고가의 AF-S 줌렌즈 3개를 조합한 렌즈구성을 말합니다.

필름카메라(35mm, Full Frame)의 경우는

AF-S Zoom-Nikkor 17-35mm F2.8D ED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크롭바디(1.5x, DX렌즈)의 경우는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DX Zoom-Nikkor 17-55mm F2.8G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거나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광각-표준-망원을 모두 고가의 AF-S 줌렌즈로 구성하는 경우가 'AF-S 삼총사'입니다.


III. PENTAX

펜탁스 렌즈들의 특징이라면, 수동 렌즈들이 많다는 점과 특이한 화각의 렌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 Limited 렌즈

은어는 아닙니다만, 펜탁스의 고가렌즈인 Limited 표시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FA 31mm F1.8 AL Limited
FA 43mm F1.9 Limited
FA 70mm F2.4 Limited
FA 77mm F1.8 Limited

등 Limited 표시 렌즈. Limited 렌즈는 실버 버젼도 존재하며 실버버젼은 프리미엄이 붙기도 합니다.

렌즈 뒤에 AL이 붙는 경우는 재질이 알루미늄이며, 다른 메이커에는 보이지 않는 화각들이 많고 진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2. 리미티드 삼총사

펜탁스의 고가렌즈군인 Limited 표시가 붙은 렌즈 조합을 의미합니다.

주로

FA 31mm F1.8 AL Limited
FA 43mm F1.9 Limited
FA 77mm F1.8 Limited

이 구성을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

3. 스타렌즈

펜탁스의 또다른 고가렌즈군인 *표시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FA * 24mm F2.0
FA * 85mm F1.4
FA * 200mm F2.8ED
FA * 300mm F2.8ED


IV. KONICAMINOLTA/SONY

국내에서 미놀타(현재는 소니. 저는 소니보다 미놀타가 더 좋습니다..ToT)렌즈군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사실 기술도 뛰어나고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점유율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에 상대적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렌즈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렌즈들 만큼이나 별명도 다양합니다.

1. G렌즈

캐논의 L렌즈와 같은 고급렌즈들을 의미합니다. 망원계열의 G렌즈는 백통처럼 경통의 색상이 주로 흰색입니다.

Minolta AF 35mm F1.4 G New(SONY : SAL-35F14G)
Minolta AF 85mm F1.4 G(D)
Minolta AF 85mm F1.4 G(D) Limited
Minolta AF Zoom 17-35mm F3.5 G
Minolta AF Zoom 28-70mm F2.8 G
Minolta AF MACRO 200mm F4 APO G
Minolta AF Zoom 70-200 F2.8 APO G(D) SSM(SONY : SAL-70200G)
Minolta AF TELE Zoom 80-2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2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3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300mm F2.8 HS APO G SSM
Minolta AF TELE 300mm F4 HS APO G
Minolta AF TELE 400mm F4.5 HS APO G
Minolta AF TELE 600mm F4 HS APO G

등 렌즈 명칭에 "G"가 들어가는 렌즈들. 고급렌즈를 의미하는 금색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2. 번드리햅번 : AF Zoom 18-70mm F3.5-5.6 (D)

니콘의 '번들렌즈'처럼 Minolta DSLR의 바디+렌즈 킷으로 판매된 패키지에 포함되었던 렌즈를 의미합니다.

역시 다른 메이커들처럼 그냥 '번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 귀신 : AF Zoom 70-200 F2.8 APO G(D) SSM

귀신처럼 빠르고 조용하게 AF를 잡아낸다는 뜻에서 귀신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또한 생김새도 마치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같다고 해서 귀신이라 불립니다.

SONY로 넘어간 뒤에는 SAL-70200G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이녀석의 별명은 쌀(SAL)렌즈입니다-_-;; 기존의 귀신과 구분하기 위해 '유령'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4. 김밥

생김새가 김밥처럼 생겼다고 해서 김밥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Minolta AF Zoom 70-210mm F4는 외국에서는 캔맥주라고도 불립니다.

김밥 : Minolta AF Zoom 70-210mm F4
형님김밥 : Minolta AF Zoom 75-300mm F4.5-5.6
충무김밥 : Minolta AF Zoom 100-200mm F4.5

5. 오뎅 : Minolta AF Zoom 70-210mm F3.5-4.5

조리개 수치가 F4로 고정인 AF Zoom 70-210mm F4와 같은 화각의 가변조리개 렌즈입니다.

6. 전설 : Minolta AF Zoom 28-135 F4-4.5

미놀타 G렌즈의 전신으로 가벼운 무게와 독특한 구조가 특징인 렌즈입니다.

7. Limited : Minolta Minolta AF 85mm F1.4 G (D) Limited

85mm 단렌즈 중 700개만 한정 판매된 렌즈를 말합니다. G렌즈답게 금띠가 둘러져 있으며, AF 85mm F1.4 G(D)는 신형 D-Type으로, AF 85mm F1.4 G(D) Limited는 Limited(또는 제한이)라 불립니다.

8. 백소 : Minolta AF Soft Focus 100mm F2.8

캐논의 Soft렌즈, 니콘의 DC렌즈처럼 소프트 포커스 기능(일명 뽀샤시 기능)이 내장된 렌즈입니다.

9. 백투 : Minolta AF 100mm F2

이름 그대로 100mm F2렌즈입니다.

10. 쥐포

미놀타 고가렌즈군인 G렌즈 중 조리개 수치가 F4인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Minolta HS AF APO TELE 300mm F4 G
Minolta HS AF APO TELE 600mm F4 G

11. 135STF : Minolta 135mm F2.8 STF

STF(Soft Tran Focus)는 구면수차를 이용한 특수렌즈로 피사체 전후 심도를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있는 렌즈입니다(뭐야이거-_-;). 니콘의 DC렌즈 등의 소프트렌즈와 달리 피사체 전후의 심도를 모두 흐려지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_-;;

12. 칼자루 삼총사

Minolta AF Zoom 17-35mm F3.5 G
Minolta AF Zoom 28-70mm F2.8 G
Minolta AF Zoom 70-200 F2.8 APO G(D) SSM(SONY : SAL-70200G) 또는 Minolta AF TELE Zoom 80-200mm F2.8 HS APO G

등의 구성을 이야기합니다. 미놀타 초고가 줌렌즈 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3. 500반사 : Minolta AF 500mm F8 Relfex

타 메이커들에도 500mm급의 반사 망원이 존재합니다만, 미놀타의 500mm 반사 망원렌즈는 유일하게 AF를 지원합니다.


V. OLYMPUS

올림푸스 렌즈는 ZUIKO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ZUIKO는 '瑞光(Blissful Light, 상서로운 빛)'라는 의미입니다.

주이코 은테렌즈

아직 올림푸스 렌즈들 중에는 별명이 붙지 않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이커별로 고급렌즈군이 있는 법, 올림푸스의 고급 라인업은 은테를 두르고 있습니다.

즉, 올림푸스 렌즈 중 은테를 두른 렌즈들은 가격이 상당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가격이 상당합니다).


VI. SIGMA

SIGMA는 카메라 메이커이기도 합니다만, 서드파티 렌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캐논, 니콘 등의 카메라 메이커와 호환되는 마운트이면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이를 비하하여 '싸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1. 삼식이 : Sigma AF 30mm F1.4 EX DC HSM

30mm라는 의미로 삼식이라 부릅니다.

2. 옆집엄마 : Sigma AF 70-200mm F2.8 EX DG HSM 시리즈

캐논의 엄마백통(EF 70-200mm F2.8L USM)과 비슷한 스펙의 서드파티 렌즈라 붙은 별명입니다.

3. 옆집처제 : Sigma AF 50-150mm F2.8 APO EX DC HSM

70-200mm보다 조금 좁은 화각의 전구간 F2.8고정 망원 줌렌즈로 IS기능이 없고, 옆집엄마급보다 한단계 아래 화각이라 붙은 별명이라 판단됩니다-_-;

렌즈가 최근에 발매되어 이름도 최근에 생겨났습니다.

4. 고구마 : Sigma AF 70-300mm F4.5-5.6 시리즈

생김새가 고구마처럼 생겨서 붙은 별명입니다.

5. 아포 : Sigma AF 70-300mm F4.5-5.6 APO MACRO SUPER

APO(특수저분산 유리)렌즈가 들어간 렌즈들을 부릅니다만 특히 Sigma AF 70-300mm F4.5-5.6 APO MACRO SUPER 렌즈를 부를 때 주로 사용합니다.

6. 시그마 광각 삼총사

Sigma 20mm F1.8 EX DG Aspherical RF
Sigma 24mm F1.8 EX DG Aspherical Macro
Sigma 28mm F1.8 EX DG Aspherical Macro

를 부를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6. 유학가다

시그마 렌즈들은 타 메이커에 비해 핀문제(목표한 지점 외에 포커스가 맞는 현상)가 잦아 서비스센터에서 포커스를 교정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일본으로 제품을 보내 교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유학간다'라고 표현합니다.


VII. TAMRON

이빨치료 : TAMRON AF 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MACRO

28-75를 붙여 부르다 보면 '이빨치료'라고 불리게 된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VIII. 공통 별명

메이커를 넘나들며 사용되는 별명들을 요약해봤습니다.

1. 쩜팔, 쩜사

쩜팔은 주로 각 메이커의 조리개 수치 F1.8렌즈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별명입니다. 조리개 수치가 F1.8이라 앞부분을 빼고 .8이라 부릅니다.

특히 50.8(오십쩜팔, 50mm F1.8)렌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메이커별 평균 10만원 중반)에 비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렌즈들입니다.

쩜사는 각 메이커의 F1.4렌즈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별명입니다. 주로 50.4(오십쩜사, 50mm F1.4), 85.4(팔십오쩜사, 84mm F1.4)를 부를 때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쩜이(F1.2 또는 F2.0), 쩜영(F1.0또는 F2.0)등의 파생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니콘 35.2'는 AF Nikkor 35mm F2.0을 의미합니다.

2. 카페렌즈

Full Frame 환산 35mm~50mm의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을 통칭합니다. 1:1의 경우는 35~50mm, 1.5 또는 1.6 크롭(APS-C사이즈)에서는 환산각상이므로 대개 20mm~35mm 렌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카페에 마주앉아 상대방을 프레임에 담을 때 상반신까지 커버되는 화각의 렌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여친렌즈

각 메이커의 85mm 화각대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원래 85mm~135mm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은 깔끔한 배경정리로 주로 포트레이트용(인물사진용)으로 쓰입니다.

인물(주로 여자친구, 여자모델 등-_-;;)을 찍으면 모델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저렴하게는 F1.8대의 렌즈들이, 고가로는 F1.4또는 F1.2의 렌즈들이 있습니다.

4. **마

MACRO(니콘의 경우는 MICRO)렌즈들, 즉 접사용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100마(EF 100mm F2.8 MACRO), 105마(AF MICRO Nikkor 105mm F2.8D), 50마(Sigma AF 50mm F2.8 EX MACRO) 등 '초점거리 + 마'로 부릅니다.

5. 백통

위에서 나열한 대로 주로 고가 망원렌즈 중 경통이 흰색인 렌즈들을 통칭합니다. 일반 백통을 보면 메이커 불문하고 초고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통 외에도 검정색 경통이 아닌 대부분의 렌즈들은 고가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대포

별명이 '대포'인 렌즈들도 있습니다만, 대구경의 망원렌즈들은 외형상 그 구경과 크기로 인해 전부 '대포'로 불리기도 합니다.

7. 팬케이크 렌즈

주로 수동초점의 렌즈들입니다. 컴팩트하게 제작되어 다른 렌즈들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은 렌즈들을 부를 때 쓰는 용어입니다.

8. **띠렌즈

각 메이커의 고가렌즈들은 경통에 특유의 색상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캐논 : 빨강
니콘 : 금색
펜탁스 : 녹색 또는 파랑
미놀타 : 금색
올림푸서 : 은색
시그마 : 금색
탐론 : 금색
토키나 : 금색

등으로 구분되지만 서드파티 렌즈들의 경우는 신형 제품으로 넘어오면서 스펙과 상관 없이 금띠를 두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대충만 요약해도 이정도인데, 아무 정보도 없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_-;;

개인적으로는, 가급적이면 렌즈의 정식 명칭을 쓰거나 마운트/화각/밝기/기능 정도라도 간략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특히, 온라인 장터에서의 중고매매의 경우는 심각한 것이, '아빠번들 팝니다'라고 게시물을 작성했는데 이 렌즈가 어떤 스펙을 가지는지 알 수 없는 분들도 있다..라는 것이죠..

그 외에도 다시 장터 이야기로 보자면 '엄마백통 팝니다'라고 적는 분들도 계시지만 간혹 '엄마 팝니다'라고 적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는 순간 참 난감하죠-_-;;

그래서 저도 렌즈 이야기를 할 때는 가급적 간략한 렌즈 스펙으로 이야기를 하는 쪽입니다만 상대방이 렌즈 이야기를 할 때 알아들으려면 대충 저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으억..

(뭐.. 그렇다고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저처럼 포스팅을 해놓으면 그거 검색해서 보는게 더 빠르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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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he3man.com/nsdolti/1004

아 신발 렌즈 졸라많아 -_-
센스있는 이름이 많군ㅋㅋ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09. 10. 11. 14:52

2009년 10월 10일 13시 20분경
본인은 유성구 봉명동 대양오피스텔 건물 13층 복도 끝 창문앞에서 전화를 걸고 있었다.

전화가 걸리지 않아 슬라이더를 닫으며 통화를 끝냈는데
문제는 슬라이더를 너무 힘차게 닫는바람에

핸드폰이 손에서 빠져나가 창문아래로 떨어져버렸다.
13층인데 십라........


나는 9.8m/s^2 에 근접하게 가속받으며 자유낙하 하는 핸드폰을
위에서 무기력하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몇초 안되는 순간에 머릿속을 재빠르게 지나간 키워드들은

"위약금"
"신형교체"
"개박살"
"전화번호부"
"대리점"
"오늘약속"

추락중에 중간에 부딪혔다.
플라스틱 파편하나가 바람에 날리며 천천히 날아가는게 보였다.
헉 두동강 났구나 아우.............

떨어지는 지점을 유심히 살핀뒤 내려가서 졸라 찾았는데 배터리밖에 못찾았다.
배터리 모서리 한쪽이 함몰되었다. 하지만 심각한 편이 아니다 오 튼튼한데
주변에 어떤 부품도 보이지 않는다. 박살났으면 플라스틱 조각이라도 보여야 되는데..

잘 생각해보니 플라스틱 파편은 배터리 덮개다.
그렇다면 중간에서의 충돌에서 핸드폰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졌던 것이다.

"본체 - 배터리 - 배터리덮개"

덮개는 옆건물의 올라갈 수 없는 지붕에 안착했으므로 영원히 안녕~

그렇다면 본체는 어디있는가?
1시간넘게 건물 밑을 이잡듯이 수색했지만 안나왔다.
어짜피 개박살 났을텐데 찾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충돌시에 건물 안으로 들어갔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았겠다.
그래서 2층부터 건물 안을 수색했다
3,4,5,6,7...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 희망의 불꽃이 꺼져가면서 지쳐갔다.
9층 계단을 올라 복도에 들어서자 마자 본체가 보인다 

9층 창턱에 맞고 두놈은 밖으로 날아가고
본체는 안으로 튕겨져 들어와 복도에서 슬라이딩 한것이다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핸드폰이 멀쩡했다.
버튼 하나가 구겨지고 스크라치를 심하게 받고 외피 하나가 아예 벗겨졌지만.

주머니에 보관했던 떨어진 배터리를 연결해서 전원버튼을 눌렀다.

............................
.......................
.................

버튼 다눌린다 LCD도 안깨졌다. 전화도 걸린다 문자도 온다 보내진다.
스피커마이크 정상이다. 카메라도 두개 다 정상동작한다.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돌아간다. 대단한 삼성전자놈들


Anycall 만쉐~



그래서 난 돈아꼈다. 올레~~~~~~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09. 9. 25. 12:44

고등학교 시절 이들의 라이브 영상을 어렵게 어렵게 구해서 보던 시절이 있었다.

대단한 실력자들이다.

이들은 청바지에 티 하나 걸쳐도 거물급 스타!!


It's gonna be me를 소개한다!



비록 남성그룹이지만 대단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난 이들의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핳핳핳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09. 7. 11. 18:00

어제 용산CGV IMAX에서 봤음

결론 : ㅎㄷㄷCG

그래서 요약해 봤음.

물론 내가한거 아님

근데 이게 더 재밌음.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09. 6. 10. 16:07

고등학교 시절부터 2007년도 까지 쓰던 desktop

졸업 후 이사가면서 그 컴퓨터를 묵혀두었다가
며칠전에 하드를 빼내어 자료를 복구하였다.

수년간 힘들게 모은 수천개의 mp3들의 목록을 확인하던중

발견.


1989 Trial By Fire  Live In Leningrad / 08 Guitar Solo (Trilogy Suite Op;5, Spasebo Blues)
by Yngwie Malmsteen

혹시나 하고 youtube를 뒤졌더니

발견.




Posted by ro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