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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0.20 supersize me 3
  3. 2010.09.09 human networking management tools
  4. 2010.08.03 Kyrgyzstan Bouncing Syndrome 1
  5. 2010.07.16 nickname(city) 1
  6. 2010.05.22 Lens nickname
  7. 2010.03.04 SV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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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12.22 Wilow Garage 2
  10. 2009.10.11 Great Anycall 4
3rd. Renaissance2011. 1. 24. 15:33

2011.02
다음달부터 KAIST Robotics Program(한국과학기술원/로봇공학학제전공) 에서
박사과정 시작

이른바 3rd.Resnaissance Season 2
(이런 시발존나 판에박힌 너무 보통스러운 이름 -ㅅ-)

기간은 최장 4년(넘어가면 매우 골치아픔)
IF가 높은곳에 International journal 쓰고 안정적인 Proposal+Defense가 최종 목표
HW+SW Implementation skill은 나름대로 많이? 쌓았고
많은 논문을 보면서 읽고 해석하는법도 조금은 알았다

그렇다면
캐 신속한 논문주제 방향선정과 미칠듯한 Literature Survey
그리고 State of the art에 준하는 "Idea"

가자!!!!!!
Posted by rohs
3rd. Renaissance2010. 10. 20. 21:01
정말 난데없이 문뜩 든 생각이다 적어본다.

2004년도에 맥도날드 제품만 한달간 섭취하면서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는 영화가 있었다. 뭐 그건 미국에서 제작됐고.. 

그거슨 한국판 supersize me!


1. 늦은저녁이나 밤에 삼겹살+소주+밥 먹음 (먹고 바로 잠)

2. 다음날 아침에 김치+라면+밥 으로 해장

3. 오후에 살짝 배고파질때 존니스트 기름진 중화요리 한그릇



위 사항을 30일간 반복
물론 내가 하겠다는건 아니고..

맥도날드보다 더 harmful 할까?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9. 9. 11:16
오늘아침에 갑자기 급 느닷없이(할일 졸래 많은데도 불구하고)
FacebookTwitter가입

그러나 얼마나 갈런지 ..
Posted by rohs
카테고리 없음2010. 8. 3. 13:11

DJ tiesto
이건 진심 전설및 레전드 진릐

진짜 Tiesto가 이음악 한번쯤은 Remix 해줬으면 ㅋㅋ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7. 16. 12:36

도시 별명,아하! 그런 뜻이~

다음은 ‘디시인사이드’에 한 네티즌이 올린 지역 별명 의미다.

서울 : 심시티서울 - 무분별한 개발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터무니없는 행동들 때문에 붙은 별명

부산 : 갱스오브부산 - 거대 조직폭력배가 많아 붙은 별명

광주 : 라쿤광주 - 과거 잦은 데모로 인해 붙은 별명

대구 : 고담대구 - 각종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오명이 붙은 도시.

인천 : 마계인천 - 엽기적인 범죄의 발생률이 높아서 붙은 별명

수원 : 뉴올리언스수원 - 방향 없는 성장과 도시의 빈민화로 인해 붙은 별명

춘천 : 착취춘천 - 혁신도시, 강원외고 등 도시에 상당한 이익이 되는 것만 다 빼앗겨서 붙은 별명

강릉 : 소돔강릉 - 비만 오면 집이 잠기고 길이 끊기는 일이 잦아서 붙은 별명

마산 : 여의봉마산 - 인구가 늘다가 줄어듦이 반복되어서 붙은 별명

합천 : 29만합천 - 일해(전두환의 호)공원 문제로 인해 붙은 별명

화성 : 살인의화성 -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올 정도로 연쇄살인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붙은 별명

태백 : 조루태백 - 폐광 수에 비례하여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어서 붙은 별명

정선 : 잭팟아리랑 - 대형 카지노가 생기면서 많은 문제가 일어나서 붙은 별명

안산 : 제3세계안산국 - 외국인 노동자 수가 많은 데다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서 붙은 별명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10. 5. 22. 11:11
퍼온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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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용 렌즈들은 다양한 화각 만큼이나 분류도 많고 특징도 많습니다. 각 렌즈들은 그 이름에 특징이 담겨 있습니다만, 기능이 하나씩 추가될 때 마다 이름이 길어지기에 렌즈별로 별명(또는 은어)이 있습니다.

거의 은어에 가까운 이 별명들은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만큼 어려운 부분인데, SLR을 사용하는 사람들 조차 정확한 명칭을 모르고 그냥 별명만 아는 경우가 있어 큰맘먹고 이를 정리해봤습니다..-_-;;
(다시는 안합니다-_-;)

카메라 바디에도 이름들이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렌즈 별명만을 모아봤습니다.

** [메이커(또는 렌즈이름)/화각/특징] 순으로 이름을 적었습니다만, 메이커에서 표기하는 것과 순서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빠진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역시 다 아는 것이 아니므로(저는 모자소년이 아닙니다-_-;;)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만 기술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블로거 여러분들이 리플로 채워주시면 되겠습니다..-0-;
** 저는 니콘 F마운트를 사용하기에 다른 메이커나 다른 마운트 렌즈들은 생각하시는 것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검색을 통해 최대한 근접하게 기술하였습니다.
** 본 포스트의 내용은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 다르거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아 무책임하다..ㅡ.,ㅡ;).
** 본 포스트는 [ Creative Commons License :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를 따릅니다. 영양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만, 혹시라도 링크를 생각하신다면 제쪽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I. CANON

렌즈군이 어마어마하고 시장 점유율도 엄청난 만큼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 L렌즈

L렌즈는 'Luxury'의 약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논 렌즈 기술의 집약체인 고가 렌즈군들을 의미합니다.

Canon EF 14mm F2.8L USM
Canon EF 20mm F2.8L USM
Canon EF 24mm F1.4L USM
Canon TS-E 24mm F3.5L
Canon EF 50mm F1.0L USM
Canon EF 85mm F1.2L USM
Canon EF 85mm F1.2L USM II
Canon EF 135mm F2L USM
Canon EF 135mm F2.8L Soft Focus
Canon EF 180mm F3.5L Macro USM
Canon EF 200mm F1.8L USM
Canon EF 200mm F2.8L USM
Canon EF 200mm F2.8L USM II
Canon EF 300mm F2.8L IS USM
Canon EF 300mm F4L IS USM
Canon EF 400mm F4L DO IS USM
Canon EF 400mm F5.6L USM
Canon EF 500mm F4L IS USM
Canon EF 600mm F4L IS USM
Canon EF 16-35mm F2.8L USM
Canon EF 17-40mm F4L USM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EF 24-70mm F2.8L USM
Canon EF 28-70mm F2.8L
Canon EF 28-300mm F3.5-5.6L IS USM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Canon EF 70-200mm F2.8L USM
Canon EF 70-200mm F4L IS USM
Canon EF 70-200mm F4L USM
Canon EF 100-400mm F4.5-5.6L IS USM

등 렌즈에 L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정말 많군요!).

2. 백통 : 주로 EF 70-200mm L렌즈를 의미

말 그대로 "경통이 흰 렌즈군"을 말합니다. 주로 망원계 렌즈들이며, L렌즈(빨간띠)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백통'하면 '흰통에 빨간띠 두른 비싼 망원렌즈'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70-200mm 줌렌즈군은 '백통가족'으로 불리며 아래와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빠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IS USM
엄마백통 : Canon EF 70-200mm F2.8L USM
횽아백통 : Canon EF 70-200mm F4L IS USM
애기백통 : Canon EF 70-200mm F4L USM

3. 흑통 : Canon EF 80-200mm F2.8L

뭐.. 다른 렌즈들도 경통이 주로 검정색이지만, 80-200mm 화각을 가지는 이 렌즈는 캐논 F2.8고정 망원렌즈 중에서 몇 안되는 검정색 렌즈인지라 백통과 구분하기 위해서 흑통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흑통의 동생으로 애기흑통(Canon EF 70-210 F3.5-4.5 USM)도 있습니다.

4. 백사 : Canon EF 100-400mm F4.5-5.6L IS USM

100mm와 400mm를 붙여 "백사"라고 부릅니다. 렌즈들의 별명에는 화각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대포

보시면 이게 왜 대포인지 바로 이해가 될 것입니다. 모양 덕분에 대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포 : Canon EF 200mm F1.8L USM
애기대포 : Canon EF 200mm F2.8L USM

6. 만두

대물렌즈쪽이 상당히 크며, 생긴게 만두같다고 해서 만두라고 부릅니다.

아빠만두 : Canon EF 50mm F1.0L USM (오이 - 50mm F1.2를 의미 - 라고도 부릅니다)
만두 : Canon EF 85mm F1.2L USM
만투 : Canon EF 85mm F1.2L USM II
애기만두 : Canon EF 85mm F1.8 USM

7. 디오

DO(Diffractive Optics, 회절광학)기술을 적용한 렌즈들입니다. 주로 망원렌즈들이며, 기존 렌즈들에 비해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라고 해봐야 다 큽니다만-_-;;)가 특징입니다.

Canon EF 70-300mm F4.5-5.6 DO IS USM
Canon EF 400mm F4L DO IS USM

등의 렌즈들로, DO렌즈는 빨간띠 대신 주로 녹색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8. 삼총사

주로 광각-표준-망원 화각대의 렌즈 조합을 의미합니다. 각 메이커는 이 화각대의 대표렌즈들이 있어 해당하는 3개 렌즈로 모든 화각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는 다양한 렌즈만큼이나 삼총사 시리즈도 많습니다-_-;;

L렌즈 삼총사

Canon EF 16-35mm F2.8L USM
Canon EF 24-70mm F2.8L USM(또는 Canon EF 28-70mm F2.8L)
Canon EF 70-200mm F2.8L IS USM(또는 Canon EF 70-200mm F2.8L USM)

리틀(또는 헝그리)L렌즈 삼총사

Canon EF 17-40mm F4L USM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EF 70-200mm F4L USM

광각 삼총사

Canon EF 14mm F2.8L USM
Canon EF 24mm F1.4L USM
Canon EF 35mm F1.4L USM

인물 삼총사

Canon EF 85mm F1.2L USM
Canon EF 135mm F2L USM
Canon EF 200mm F1.8L USM

등입니다. 사실, 3가지 화각의 렌즈들을 조합하면 삼총사라 부릅니다만 통상적으로는 저정도의 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합니다...-_-;;


II. NIKON

니콘쪽 렌즈들은 특정 렌즈보다는 기능이나 특징 위주로 별명이 잡힙니다. 특정 렌즈의 경우는 캐논과 같은 '번들가족'정도입니다.

1. 번들렌즈

니콘 외에도 각 메이커의 엔트리급 바디의 경우는 대개 렌즈와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가 존재하는데 이때 포함되는 렌즈를 '번들렌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즈킷으로 발매되는 렌즈들이라서 '번들렌즈'라는 별명이 붙습니다만, 스펙만 놓고 본다면 상당한 렌즈들입니다.

개인적인 불만은 원가절감을 위해서 플라스틱 마운트를 채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아빠번들 제외).

할배번들 : AF-S DX Zoom-Nikkor 18-135mm F3.5-5.6G ED
아빠번들 : AF-S DX Zoom-Nikkor 18-70mm F3.5-5.6G ED
애기번들 : AF-S DX Zoom-Nikkor 18-55mm F3.5-5.6G ED

그 외 다른 메이커들도 바디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렌즈들(대개 18-50mm, 18-55mm, 18-70mm 등의 화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을 번들렌즈라 부릅니다.

2. DX렌즈

DX렌즈는 DSLR의 센서 크기에 맞춰 이미지 서클을 작게 만든 렌즈들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은어는 아니고, DX렌즈군이 존재합니다.

주로 번들렌즈들이 DX포맷으로 판매되며, 고가렌즈들 중에서도 DX포맷에 맞춰 판매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Full Frame(35mm필름과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말함. 1:1이라고도 부릅니다)을 기대하는 슈터분들, 또는 필름바디와 함께 사용하는 슈터분들의 경우는 이 렌즈를 사용할 경우 비네팅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AF-S DX Zoom-Nikkor 18-135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70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55mm F3.5-5.6G ED
AF-S DX Zoom-Nikkor 18-200mm F3.5-5.6G VR ED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DX Zoom-Nikkor 17-55mm F2.8G ED

등, DX표시렌즈

3. 부르르렌즈

VR(Vibration Reduction) 기능을 장착한 렌즈들입니다. 캐논의 IS렌즈, 시그마 등의 OS렌즈 등도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VR이나 기타 떨림 보정 기능은 무조건적으로 떨림을 잡아준다기보다 평소 노출의 2~3스탑정도를 보정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즉, 1/15정도의 상황을 1/45나 1/60정도처럼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F-S DX Zoom-Nikkor 18-200mm F3.5-5.6G VR ED
AF-S Zoom-Nikkor 24-120mm F3.5-5.6G VR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
AF-S Zoom-Nikkor 70-300mm F4.5-5.6G VR ED
AF Zoom-Nikkor 80-400mm F4.5-5.6D VR ED
AF-S Zoom-Nikkor 200-400mm F4G VR ED
AF-S Nikkor 200mm F2G VR ED
AF-S MICRO-Nikkor 105mm F2.8G VR ED

그 외 VR표시 렌즈

4. 회통

캐논의 백통처럼 니콘에도 회색경통을 가진 렌즈들이 있는데, 이 렌즈들을 통칭 '회통'이라고 부릅니다. 백통처럼 고가 제품들이 대부분이며, 초음파모터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AF-S 제품군).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AF-S VR Zoom-Nikkor 70-200mm F2.8G ED

그 외 경통이 회색인 렌즈들

5. AF-S 삼총사

일명 '금띠렌즈'로 통하는 고가의 AF-S 줌렌즈 3개를 조합한 렌즈구성을 말합니다.

필름카메라(35mm, Full Frame)의 경우는

AF-S Zoom-Nikkor 17-35mm F2.8D ED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크롭바디(1.5x, DX렌즈)의 경우는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DX Zoom-Nikkor 17-55mm F2.8G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거나

AF-S DX Zoom-Nikkor 12-24mm F4G ED
AF-S Zoom-Nikkor 28-70mm F2.8D ED
AF-S Zoom-Nikkor 70-200mm F2.8G VR ED(또는 AF-S Zoom-Nikkor 80-200mm F2.8D ED)

의 구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광각-표준-망원을 모두 고가의 AF-S 줌렌즈로 구성하는 경우가 'AF-S 삼총사'입니다.


III. PENTAX

펜탁스 렌즈들의 특징이라면, 수동 렌즈들이 많다는 점과 특이한 화각의 렌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 Limited 렌즈

은어는 아닙니다만, 펜탁스의 고가렌즈인 Limited 표시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FA 31mm F1.8 AL Limited
FA 43mm F1.9 Limited
FA 70mm F2.4 Limited
FA 77mm F1.8 Limited

등 Limited 표시 렌즈. Limited 렌즈는 실버 버젼도 존재하며 실버버젼은 프리미엄이 붙기도 합니다.

렌즈 뒤에 AL이 붙는 경우는 재질이 알루미늄이며, 다른 메이커에는 보이지 않는 화각들이 많고 진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2. 리미티드 삼총사

펜탁스의 고가렌즈군인 Limited 표시가 붙은 렌즈 조합을 의미합니다.

주로

FA 31mm F1.8 AL Limited
FA 43mm F1.9 Limited
FA 77mm F1.8 Limited

이 구성을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

3. 스타렌즈

펜탁스의 또다른 고가렌즈군인 *표시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FA * 24mm F2.0
FA * 85mm F1.4
FA * 200mm F2.8ED
FA * 300mm F2.8ED


IV. KONICAMINOLTA/SONY

국내에서 미놀타(현재는 소니. 저는 소니보다 미놀타가 더 좋습니다..ToT)렌즈군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사실 기술도 뛰어나고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점유율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에 상대적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렌즈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렌즈들 만큼이나 별명도 다양합니다.

1. G렌즈

캐논의 L렌즈와 같은 고급렌즈들을 의미합니다. 망원계열의 G렌즈는 백통처럼 경통의 색상이 주로 흰색입니다.

Minolta AF 35mm F1.4 G New(SONY : SAL-35F14G)
Minolta AF 85mm F1.4 G(D)
Minolta AF 85mm F1.4 G(D) Limited
Minolta AF Zoom 17-35mm F3.5 G
Minolta AF Zoom 28-70mm F2.8 G
Minolta AF MACRO 200mm F4 APO G
Minolta AF Zoom 70-200 F2.8 APO G(D) SSM(SONY : SAL-70200G)
Minolta AF TELE Zoom 80-2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2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300mm F2.8 HS APO G
Minolta AF TELE 300mm F2.8 HS APO G SSM
Minolta AF TELE 300mm F4 HS APO G
Minolta AF TELE 400mm F4.5 HS APO G
Minolta AF TELE 600mm F4 HS APO G

등 렌즈 명칭에 "G"가 들어가는 렌즈들. 고급렌즈를 의미하는 금색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2. 번드리햅번 : AF Zoom 18-70mm F3.5-5.6 (D)

니콘의 '번들렌즈'처럼 Minolta DSLR의 바디+렌즈 킷으로 판매된 패키지에 포함되었던 렌즈를 의미합니다.

역시 다른 메이커들처럼 그냥 '번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 귀신 : AF Zoom 70-200 F2.8 APO G(D) SSM

귀신처럼 빠르고 조용하게 AF를 잡아낸다는 뜻에서 귀신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또한 생김새도 마치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같다고 해서 귀신이라 불립니다.

SONY로 넘어간 뒤에는 SAL-70200G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이녀석의 별명은 쌀(SAL)렌즈입니다-_-;; 기존의 귀신과 구분하기 위해 '유령'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4. 김밥

생김새가 김밥처럼 생겼다고 해서 김밥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Minolta AF Zoom 70-210mm F4는 외국에서는 캔맥주라고도 불립니다.

김밥 : Minolta AF Zoom 70-210mm F4
형님김밥 : Minolta AF Zoom 75-300mm F4.5-5.6
충무김밥 : Minolta AF Zoom 100-200mm F4.5

5. 오뎅 : Minolta AF Zoom 70-210mm F3.5-4.5

조리개 수치가 F4로 고정인 AF Zoom 70-210mm F4와 같은 화각의 가변조리개 렌즈입니다.

6. 전설 : Minolta AF Zoom 28-135 F4-4.5

미놀타 G렌즈의 전신으로 가벼운 무게와 독특한 구조가 특징인 렌즈입니다.

7. Limited : Minolta Minolta AF 85mm F1.4 G (D) Limited

85mm 단렌즈 중 700개만 한정 판매된 렌즈를 말합니다. G렌즈답게 금띠가 둘러져 있으며, AF 85mm F1.4 G(D)는 신형 D-Type으로, AF 85mm F1.4 G(D) Limited는 Limited(또는 제한이)라 불립니다.

8. 백소 : Minolta AF Soft Focus 100mm F2.8

캐논의 Soft렌즈, 니콘의 DC렌즈처럼 소프트 포커스 기능(일명 뽀샤시 기능)이 내장된 렌즈입니다.

9. 백투 : Minolta AF 100mm F2

이름 그대로 100mm F2렌즈입니다.

10. 쥐포

미놀타 고가렌즈군인 G렌즈 중 조리개 수치가 F4인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Minolta HS AF APO TELE 300mm F4 G
Minolta HS AF APO TELE 600mm F4 G

11. 135STF : Minolta 135mm F2.8 STF

STF(Soft Tran Focus)는 구면수차를 이용한 특수렌즈로 피사체 전후 심도를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있는 렌즈입니다(뭐야이거-_-;). 니콘의 DC렌즈 등의 소프트렌즈와 달리 피사체 전후의 심도를 모두 흐려지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_-;;

12. 칼자루 삼총사

Minolta AF Zoom 17-35mm F3.5 G
Minolta AF Zoom 28-70mm F2.8 G
Minolta AF Zoom 70-200 F2.8 APO G(D) SSM(SONY : SAL-70200G) 또는 Minolta AF TELE Zoom 80-200mm F2.8 HS APO G

등의 구성을 이야기합니다. 미놀타 초고가 줌렌즈 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3. 500반사 : Minolta AF 500mm F8 Relfex

타 메이커들에도 500mm급의 반사 망원이 존재합니다만, 미놀타의 500mm 반사 망원렌즈는 유일하게 AF를 지원합니다.


V. OLYMPUS

올림푸스 렌즈는 ZUIKO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ZUIKO는 '瑞光(Blissful Light, 상서로운 빛)'라는 의미입니다.

주이코 은테렌즈

아직 올림푸스 렌즈들 중에는 별명이 붙지 않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이커별로 고급렌즈군이 있는 법, 올림푸스의 고급 라인업은 은테를 두르고 있습니다.

즉, 올림푸스 렌즈 중 은테를 두른 렌즈들은 가격이 상당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가격이 상당합니다).


VI. SIGMA

SIGMA는 카메라 메이커이기도 합니다만, 서드파티 렌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캐논, 니콘 등의 카메라 메이커와 호환되는 마운트이면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이를 비하하여 '싸구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렌즈들이 많습니다.

1. 삼식이 : Sigma AF 30mm F1.4 EX DC HSM

30mm라는 의미로 삼식이라 부릅니다.

2. 옆집엄마 : Sigma AF 70-200mm F2.8 EX DG HSM 시리즈

캐논의 엄마백통(EF 70-200mm F2.8L USM)과 비슷한 스펙의 서드파티 렌즈라 붙은 별명입니다.

3. 옆집처제 : Sigma AF 50-150mm F2.8 APO EX DC HSM

70-200mm보다 조금 좁은 화각의 전구간 F2.8고정 망원 줌렌즈로 IS기능이 없고, 옆집엄마급보다 한단계 아래 화각이라 붙은 별명이라 판단됩니다-_-;

렌즈가 최근에 발매되어 이름도 최근에 생겨났습니다.

4. 고구마 : Sigma AF 70-300mm F4.5-5.6 시리즈

생김새가 고구마처럼 생겨서 붙은 별명입니다.

5. 아포 : Sigma AF 70-300mm F4.5-5.6 APO MACRO SUPER

APO(특수저분산 유리)렌즈가 들어간 렌즈들을 부릅니다만 특히 Sigma AF 70-300mm F4.5-5.6 APO MACRO SUPER 렌즈를 부를 때 주로 사용합니다.

6. 시그마 광각 삼총사

Sigma 20mm F1.8 EX DG Aspherical RF
Sigma 24mm F1.8 EX DG Aspherical Macro
Sigma 28mm F1.8 EX DG Aspherical Macro

를 부를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6. 유학가다

시그마 렌즈들은 타 메이커에 비해 핀문제(목표한 지점 외에 포커스가 맞는 현상)가 잦아 서비스센터에서 포커스를 교정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일본으로 제품을 보내 교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유학간다'라고 표현합니다.


VII. TAMRON

이빨치료 : TAMRON AF 28-75mm F2.8 XR Di LD Aspherical MACRO

28-75를 붙여 부르다 보면 '이빨치료'라고 불리게 된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VIII. 공통 별명

메이커를 넘나들며 사용되는 별명들을 요약해봤습니다.

1. 쩜팔, 쩜사

쩜팔은 주로 각 메이커의 조리개 수치 F1.8렌즈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별명입니다. 조리개 수치가 F1.8이라 앞부분을 빼고 .8이라 부릅니다.

특히 50.8(오십쩜팔, 50mm F1.8)렌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메이커별 평균 10만원 중반)에 비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렌즈들입니다.

쩜사는 각 메이커의 F1.4렌즈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별명입니다. 주로 50.4(오십쩜사, 50mm F1.4), 85.4(팔십오쩜사, 84mm F1.4)를 부를 때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쩜이(F1.2 또는 F2.0), 쩜영(F1.0또는 F2.0)등의 파생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니콘 35.2'는 AF Nikkor 35mm F2.0을 의미합니다.

2. 카페렌즈

Full Frame 환산 35mm~50mm의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을 통칭합니다. 1:1의 경우는 35~50mm, 1.5 또는 1.6 크롭(APS-C사이즈)에서는 환산각상이므로 대개 20mm~35mm 렌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카페에 마주앉아 상대방을 프레임에 담을 때 상반신까지 커버되는 화각의 렌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여친렌즈

각 메이커의 85mm 화각대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원래 85mm~135mm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은 깔끔한 배경정리로 주로 포트레이트용(인물사진용)으로 쓰입니다.

인물(주로 여자친구, 여자모델 등-_-;;)을 찍으면 모델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저렴하게는 F1.8대의 렌즈들이, 고가로는 F1.4또는 F1.2의 렌즈들이 있습니다.

4. **마

MACRO(니콘의 경우는 MICRO)렌즈들, 즉 접사용 렌즈들을 의미합니다.

100마(EF 100mm F2.8 MACRO), 105마(AF MICRO Nikkor 105mm F2.8D), 50마(Sigma AF 50mm F2.8 EX MACRO) 등 '초점거리 + 마'로 부릅니다.

5. 백통

위에서 나열한 대로 주로 고가 망원렌즈 중 경통이 흰색인 렌즈들을 통칭합니다. 일반 백통을 보면 메이커 불문하고 초고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통 외에도 검정색 경통이 아닌 대부분의 렌즈들은 고가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대포

별명이 '대포'인 렌즈들도 있습니다만, 대구경의 망원렌즈들은 외형상 그 구경과 크기로 인해 전부 '대포'로 불리기도 합니다.

7. 팬케이크 렌즈

주로 수동초점의 렌즈들입니다. 컴팩트하게 제작되어 다른 렌즈들보다 크기가 상당히 작은 렌즈들을 부를 때 쓰는 용어입니다.

8. **띠렌즈

각 메이커의 고가렌즈들은 경통에 특유의 색상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캐논 : 빨강
니콘 : 금색
펜탁스 : 녹색 또는 파랑
미놀타 : 금색
올림푸서 : 은색
시그마 : 금색
탐론 : 금색
토키나 : 금색

등으로 구분되지만 서드파티 렌즈들의 경우는 신형 제품으로 넘어오면서 스펙과 상관 없이 금띠를 두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대충만 요약해도 이정도인데, 아무 정보도 없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_-;;

개인적으로는, 가급적이면 렌즈의 정식 명칭을 쓰거나 마운트/화각/밝기/기능 정도라도 간략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특히, 온라인 장터에서의 중고매매의 경우는 심각한 것이, '아빠번들 팝니다'라고 게시물을 작성했는데 이 렌즈가 어떤 스펙을 가지는지 알 수 없는 분들도 있다..라는 것이죠..

그 외에도 다시 장터 이야기로 보자면 '엄마백통 팝니다'라고 적는 분들도 계시지만 간혹 '엄마 팝니다'라고 적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는 순간 참 난감하죠-_-;;

그래서 저도 렌즈 이야기를 할 때는 가급적 간략한 렌즈 스펙으로 이야기를 하는 쪽입니다만 상대방이 렌즈 이야기를 할 때 알아들으려면 대충 저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으억..

(뭐.. 그렇다고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저처럼 포스팅을 해놓으면 그거 검색해서 보는게 더 빠르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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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he3man.com/nsdolti/1004

아 신발 렌즈 졸라많아 -_-
센스있는 이름이 많군ㅋㅋ
Posted by rohs
Problem Solving2010. 3. 4. 21:59

SVD


Ax=0 을 SVD를 이용하여 푸는 방법

우선 SVD란 matrix factorization으로 (M*N) matrix A를 아래와 같이 3개의 matrix의 곱으로 분해하는 것이다.


이제 SVD를 이용하여 Ax=0의 해를 구해 보면


이해를 돕기 위해 Matlab으로 한번 계산해 보았다.

A= [1,2,3,4,5;6,7,8,9,10;11,12,13,14,15]

A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U,D,V]=svd(A)

U =

   -0.2017    0.8903    0.4082
   -0.5168    0.2573   -0.8165
   -0.8320   -0.3757    0.4082


D =

   35.1272         0         0         0         0
         0    2.4654         0         0         0
         0         0    0.0000         0         0


V =

   -0.3546   -0.6887   -0.5163   -0.0873    0.3548
   -0.3987   -0.3756    0.8226    0.1167    0.0983
   -0.4428   -0.0624   -0.0914   -0.3993   -0.7951
   -0.4870    0.2507   -0.2200    0.7977   -0.1237
   -0.5311    0.5638    0.0050   -0.4278    0.4658

>> U*U'

ans =

    1.0000    0.0000    0.0000
    0.0000    1.0000    0.0000
    0.0000    0.0000    1.0000

>> V*V'

ans =

    1.0000    0.0000    0.0000   -0.0000   -0.0000
    0.0000    1.0000   -0.0000    0.0000    0.0000
    0.0000   -0.0000    1.0000    0.0000    0.0000
   -0.0000    0.0000    0.0000    1.0000   -0.0000
   -0.0000    0.0000    0.0000   -0.0000    1.0000

>> x = V(:,5)

x =

    0.3548
    0.0983
   -0.7951
   -0.1237
    0.4658

>> solution = A*x

solution =

  1.0e-014 *

    0.0500
    0.1193
    0.1887

0은 아니지만 거의 0에 가까운 해를 구할 수 있다.

from GJS

Posted by rohs
3rd. Renaissance2010. 1. 10. 14:32

..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GOD answered

신이 대답했습니다.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다른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o forgive by praticing forgiveness."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것을..."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

신이 미소지으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Always."

"언제나..."










"All ways."

"모든 방법으로...."
Posted by rohs
Robot Life2009. 12. 22. 01:20

인터넷 분야에서 ‘2.0’이란 표현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웹 2.0에서 파생된 개방과 공유의 철학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우리 시대의 대표적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대중의 자발적 참여로 시장을 키우는 2.0 전략은 첨단 로봇산업에도 접목되면서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로봇벤처 윌로 개라지(Willow Garage)는 외형상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정말 독특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구글의 초창기 시스템을 설계한 전설적인 엔지니어 스콧 하산의 후원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그는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추진해본 경험과 막강한 재력(구글 주식 1%)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분야인 서비스 로봇 사업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다.

스콧 하산은 인간을 돕는 로봇기술을 실용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취약한 고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했다. 그것은 수많은 로봇 연구자와 기업들이 만들어낸 로봇SW, 노하우가 서로 공유되지 못하고 각자 칸막이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로봇 분야에서는 A사의 비전시스템, B사의 로봇팔, C사의 이동플랫폼을 서로 접목시키기란 쉽지 않았다. 개발자마다 신형 로봇을 개발하면서 서로 다른 운용체계와 SW코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호환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기업은 범용성을 지닌 로봇SW 패키지를 선보였지만 아직 시장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윌로 개라지는 로봇계의 폐쇄적인 연구관행을 오픈소스 전략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담대한 비전을 내세웠다. 누구나 공짜로 활용하는 로봇OS 환경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하면 수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응용코드를 개발하고 공유하면서 마치 리눅스와 같은 기술 진화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윌로 개라지는 지난해 12월 로봇판 리눅스에 해당하는 ‘ROS(Robot Operating System) 0.1’을 최초로 공개했고 세계 각국의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말까지 성능이 훨씬 향상된 ROS 1.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또 자체 개발한 로봇개발용 HW 플랫폼인 ‘PR2(Personal Robot 2)’를 이용해 세계 로봇공학계의 주목을 끄는 실험에 잇따라 성공했다.

◇로봇, 혼자서 밥을 챙겨먹다=지난 6월 윌로 개라지에서는 로봇 스스로 방 안의 전기콘센트를 찾아 전원코드를 꽂게 하는 이색적 실험이 이뤄졌다.

PR2는 자체 시각센서와 전자지도에 의존해 회사 안의 특정 연구실로 들어갔다. 기계팔로 문고리를 돌리고 방문을 연다. 벽에 붙은 전기콘센트 위치를 식별해 로봇본체의 전원코드를 연결한다. PR2는 이러한 동작을 무려 연구실 10곳에서 연속적으로 성공했다. 연구실 한 곳은 전원콘센트를 일부러 높은 곳에 놓아 전원코드가 닿지 않도록 했다. 그러자 PR2는 미련없이 다음 연구실로 향했다.

이번 실험은 로봇개발사에서 획기적인 발전으로 서비스 로봇 기술이 한걸음 더 실용화에 다가간 것으로 평가받는다. 과거에 스스로 충전하고 문을 여는 로봇은 있었지만 실제로 사무환경에서 여러 방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한 로봇은 없었다. 로봇이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전원을 찾고 재충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인간에 비유하면 로봇이 젖먹이 단계를 넘어 혼자 밥을 먹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윌로 개라지에서 직접 살펴본 PR2는 일본 혼다의 아시모에 비하면 매우 투박하고 인간을 썩 닮지도 않았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수시로 개발한 SW코드를 곧바로 공유하는 오픈형 로봇플랫폼이기에 기술 진보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PR2의 또 다른 장점은 견고함이다.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한 번 넘어지면 각 관절과 부품에 치명적인 손상이 생긴다. 그러나 PR2는 로봇연구를 위한 프로그래밍과 반복 실험에 맞춰 무척 견고하게 만들어져 웬만한 외부충격에도 거뜬히 버틴다. 과시형 로봇이 아니라 다양한 임무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미국식 실용주의를 반영한 로봇이다.

회사 측은 연말까지 20대의 PR2를 제작해 각국의 연구소와 회사에 시판할 계획이다. 성능이 개량된 ROS와 다양한 SW라이브러리가 나올 때마다 PR2의 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향상된다. 윌로 개라지는 오는 12월 외부 사용자 그룹이 스스로 만든 SW코드를 이용해 PR2를 제어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를 끌어내는 2.0 전략이 차세대 로봇분야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로봇 2.0의 미래=윌로 개라지는 최초의 로봇 2.0 기업이다.

이 회사의 목표는 청소로봇, 보안로봇 등을 만들어 당장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세계 로봇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운용체계를 공급하고 여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빌 게이츠도 몇 년 전 로봇시장에 뛰어들면서 유사한 2.0 전략을 선보였다. MS는 윌로 개라지와 마찬가지로 로봇 개발에 필요한 표준화된 SW환경을 제공해 SW 개발자들이 여러 아이디어와 로봇 플랫폼을 공유, 로봇시장을 키우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야심차게 내놓은 로봇SW 저작툴 ‘로보틱스튜디오(MSRS)’는 편리한 기능에도 대기업의 체질적 한계로 아직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MS가 결국은 로봇OS 시장을 윈도 환경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윌로 개라지는 MS보다 한결 세련된 전략과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MS와 구글의 기업문화 차이와 흡사하다.

키난 와이로벡 연구원은 “우리는 현 단계에서 이윤 추구에 관심이 없다. 단지 로봇 개발 허브로서 세계인에게 공헌하고자 할 따름”이라며 “당분간 로봇 분야의 싱크탱크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향후에는 파생되는 사업모델을 통해 기업분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벤처기업이 돈 버는 데 관심이 없다는 것은 분명히 거짓말이다. 돈 많은 창업자가 풍부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기에 시간과 수익성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로봇시장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을 뿐이다.

윌로 개라지가 선보인 오픈소스 ROS는 스탠퍼드대학, MIT, 뮌헨 공대 등 세계 각지의 로봇연구소가 참여한 덕분에 빠른 속도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다른 연구팀에서 만든 SW코드를 자기가 만든 로봇장비에 적용하고 다시 다듬는 과정을 통해 로봇의 지능과 능력은 눈덩이처럼 쌓여간다. 로봇전문가들은 윌로 개라지의 새로운 실험이 성공하게 되면 서비스 로봇 시장의 폭발적 성장은 예상보다 일찍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일부에선 경계의 목소리도 들린다. 국내 한 로봇전문가는 “윌로 개라지의 오픈소스 전략은 구글이 휴대폰 OS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안드로이드를 선보인 것과 판박이”이라면서 “오픈소스화된 미국발 로봇OS가 한국 로봇산업에 득인지 독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하튼 로봇 분야에도 개발과 공유의 시대정신이 필요하다는 그들의 기업철학에는 충분히 공감이 갔다.

◆인터뷰-키난 와이로벡 퍼스널로봇 프로그램 디렉터

“ROS의 기능을 개선하자는 아이디어가 세계 각지에서 하루 수십건씩 들어옵니다. 어떤 대기업도 자체 인력만으로 OS환경을 수시로 업그레이드하진 못하죠. 이게 오픈소스화의 장점입니다.”

윌로 개라지에서 퍼스널로봇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키난 와이로벡은 오픈소스 기반의 ROS로 머지않아 세계 로봇연구자들의 성과물이 하나로 뭉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서비스 로봇은 다양한 산업기술과 소비자 참여를 거쳐 완성도가 높아지기에 오픈소스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어떤 사람들은 로봇OS 환경을 공짜로 제공하면 손해가 아니냐고 지적합니다. 저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로 인한 로봇시장 확대와 파생될 사업기회를 감안하면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윌로 개라지의 독창적 기술보다 개방과 공유로 대표되는 철학적 배경을 더 강조했다. 홀로 첨단로봇을 개발하기보다 타인의 지적성과를 인정하면서 함께 성장하려는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뜻이다. 서비스 로봇기술이 향후 시장을 창출하는 데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 물었더니 사람들의 안락함을 돕는 자동화 도구보다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작업도구로 발전할 것이란 답변이 나왔다.

“예를 들어 사무실의 수많은 서류파일 중에서 2주 전 사인한 문서만 찾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업무상 꼭 필요로 하는 순간 로봇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값이 좀 비싸도 잘 팔릴 겁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샌프란시스코(미국)=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Posted by rohs
OrdinaryDays2009. 10. 11. 14:52

2009년 10월 10일 13시 20분경
본인은 유성구 봉명동 대양오피스텔 건물 13층 복도 끝 창문앞에서 전화를 걸고 있었다.

전화가 걸리지 않아 슬라이더를 닫으며 통화를 끝냈는데
문제는 슬라이더를 너무 힘차게 닫는바람에

핸드폰이 손에서 빠져나가 창문아래로 떨어져버렸다.
13층인데 십라........


나는 9.8m/s^2 에 근접하게 가속받으며 자유낙하 하는 핸드폰을
위에서 무기력하게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몇초 안되는 순간에 머릿속을 재빠르게 지나간 키워드들은

"위약금"
"신형교체"
"개박살"
"전화번호부"
"대리점"
"오늘약속"

추락중에 중간에 부딪혔다.
플라스틱 파편하나가 바람에 날리며 천천히 날아가는게 보였다.
헉 두동강 났구나 아우.............

떨어지는 지점을 유심히 살핀뒤 내려가서 졸라 찾았는데 배터리밖에 못찾았다.
배터리 모서리 한쪽이 함몰되었다. 하지만 심각한 편이 아니다 오 튼튼한데
주변에 어떤 부품도 보이지 않는다. 박살났으면 플라스틱 조각이라도 보여야 되는데..

잘 생각해보니 플라스틱 파편은 배터리 덮개다.
그렇다면 중간에서의 충돌에서 핸드폰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졌던 것이다.

"본체 - 배터리 - 배터리덮개"

덮개는 옆건물의 올라갈 수 없는 지붕에 안착했으므로 영원히 안녕~

그렇다면 본체는 어디있는가?
1시간넘게 건물 밑을 이잡듯이 수색했지만 안나왔다.
어짜피 개박살 났을텐데 찾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충돌시에 건물 안으로 들어갔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 완전히 부서지지는 않았겠다.
그래서 2층부터 건물 안을 수색했다
3,4,5,6,7...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 희망의 불꽃이 꺼져가면서 지쳐갔다.
9층 계단을 올라 복도에 들어서자 마자 본체가 보인다 

9층 창턱에 맞고 두놈은 밖으로 날아가고
본체는 안으로 튕겨져 들어와 복도에서 슬라이딩 한것이다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핸드폰이 멀쩡했다.
버튼 하나가 구겨지고 스크라치를 심하게 받고 외피 하나가 아예 벗겨졌지만.

주머니에 보관했던 떨어진 배터리를 연결해서 전원버튼을 눌렀다.

............................
.......................
.................

버튼 다눌린다 LCD도 안깨졌다. 전화도 걸린다 문자도 온다 보내진다.
스피커마이크 정상이다. 카메라도 두개 다 정상동작한다.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돌아간다. 대단한 삼성전자놈들


Anycall 만쉐~



그래서 난 돈아꼈다. 올레~~~~~~
Posted by rohs